[글] 2021.12.16 아욱토르 선정 중요 뉴스 및 코멘트(매그나칩, 중동 미국 갈등, FOMC, 에너지 주식 전망, 원유 공급과잉?)

 Keword 1. 매그나칩


2021.12.15 “매그나칩 中 매각 무산에… ‘인텔 인수’ 늦춰질까 속 타는 SK하이닉스”, 조선비즈

https://biz.chosun.com/it-science/ict/2021/12/15/OQDUNFHO4BBFFAETLYYGQTCPHM/  


2004년 SK하이닉스에서 분사되어 만들어진 후 시티 그룹 VC에 인수되고 이후 미국 증시에 상장된 매그나칩이 중국계 자본인 와이즈로드캐피털에 매각될 예정이었으나 13일에 주식 매각 계약을 해지했다는 소식입니다. 미국 정부가 매그나칩이 보유한 첨단 디스플레이구동칩과 자동차용 반도체 기술이 중국에 넘어갈 경우 미국 안보에 위협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해 중국 매각에 반대했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기사에서는 중국 역시 인탤의 낸드 사업부를 SK하이닉스가 인수하는 것에 대해 반대할 수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II-VI(IIV)라는 통신 장비 기업을 선호하고 있는데, II-VI도 같은 우려가 있는 상황입니다. II-VI는 Coherent라는 디스플레이 제조 용 레이저 장비를 판매하는 회사를 인수하기로 했고, 인수 작업을 내년 1분기까지 완료하기로 했는데, 현재 위 기사와 같은 우려가 시장에 확산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기사에서 알 수 있 듯 2018년에도 미국 퀄컴이 자동차용 반도체 업체인 NXP를 인수하려다 중국의 승인 지연으로 무산된 일이 있습니다. 해당 노이즈가 해소된 이후에 II-VI의 의미있는 주가 반등이 가능하다는 판단입니다. 


Keword 2. 중동 미국 갈등


2021.12.15 “미국 “F-35 사려면 ‘화웨이 5G’ 쓰지 마라”…UAE “구매 중단하겠다”, 한겨례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arabafrica/1023413.html 


미국이 UAE에 중국 화웨이 기술 도입을 중단할 것을 요구하자 UAE가 스텔스 기능을 갖춘 5세대 전투기 F-35를 포함한 230억달러 규모의 미국산 무기 구매를 중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는 소식입니다. 


저자는 중동에서의 패권 전쟁이 더욱더 심각해질 것으로 전망합니다. 2007~8년 세계 금융위기, 미국 셰일 산업의 등장이라는 두 사건으로 인해 과거 중동과 미국간의 관계와 현재의 관계는 확연히 다릅니다. 과거에 중동이 미국 - 사우디 등 친미 중동 국가간의 강력한 동맹으로 어느 정도 질서가 유지됐다면, 현재의 중동은 오히려 미국은 군사 전략 자산들을 모두 중동에서 빼고 있는 분위기고, 오히려 중국이 중동 내 영향력이 강해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런 흐름이 해당 기사에서 잘 드러났다고 판단합니다. 중동 내 갈등이 심해지면 유가는 언제든 위로 방향성이 열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Keword 3. FOMC


2021.12.15 “FOMC 위원 대다수가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2022년 금리를 3번 인상하기를 원한다”, CNBC

https://www.cnbc.com/2021/12/15/the-majority-of-fed-members-forecast-three-interest-rate-hikes-in-2022-to-fight-inflation.html 


12월 FOMC 결과가 공개되었습니다. 18명의 FOMC 맴버 중 12명이 2022년 금리 인상이 최소 3번은 단행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는 9월달 미팅 결과(절반이 2022년 최소 1번 금리 인상) 대비 매파적입니다. 2021년 GDP 성장률 전망치는 9월 미팅 대비 하향 조정(5.9% → 5.5%), 2022년은 상향 조정(3.8% → 4.0%) 되었습니다. Core CPI 상승률 전망치는 2021년 상향 조정(3.7% → 4.4%), 2022년 역시 상향 조정(2.3% → 2.7%) 되었습니다. 1월부터 테이퍼링 속도는 기존 대비 2배 상향해 3월달에 테이퍼링을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저자는 미국의 물가 상승이 일시적이지 않다고 보아왔습니다. 그 동안은 노령화, 인공지능 및 디지털화 트렌드로 인한 생산성 증가, 중국의 과잉 생산 등이 물가 상승률을 억제했지만, 자국주의 강화로 인한 세계화의 효율성 악화, 신재생 에너지로의 전환 비용, 지나치게 풀린 통화 등이 장기간 인플레이션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매파적인 FOMC 결과에도 불구하고 증시가 상승한 것은 미국 시장 금리가 안정적으로 낮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매파적인 FOMC에도 1.5% 이하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데, 미국의 경기 펀터멘탈이 미국 외 국가들 대비 압도적으로 좋고, 향후에도 좋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미국 국채 수요가 계속해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기업 실적은 우수하고, 금리는 낮습니다. 미국 증시를 계속해서 좋게 보는 이유입니다. 


Keword 4. 에너지 주식 전망


2021.12.14 “2022년도 기대되는 에너지 주식”, Oil Price.com

https://oilprice.com/Energy/Energy-General/Energy-Stocks-Set-To-Break-Out-In-2022.html 


2021년에도 독보적인 상승률을 기록한 에너지 주식이 2022년에도 높은 주가 상승률이 기대된다는 분석입니다. Laffer Tengler Investments의 CEO인 Nanacy Tengler는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미국 셰일 공급이 돌아가는 시점은 2023년 7월 쯤이다’라고 밝히며 ‘유가는 여전히 오를 수 있는 여지가 크고 해당 섹터 역시 추가 상승 여지가 크다’고 의견을 말했습니다. BK Asset Management의 매니저 Boris Schlossberg 역시 ‘에너지 섹터 펀드에 투자하면 놀라운 수익률을 기록할 것이다’고 언급했습니다. 원유 시장이 공급은 늘지 않는데 리오프닝 시 수요는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는 것이 주요 원인입니다. 


저자는 해당 기사의 내용에 크게 동의합니다. 원유 시장을 둘러싼 온 갖 불확실성 때문에 사우디, 러시아, 미국의 많은 에너지 기업들이 투자는 크게 꺼리고 있습니다. 반면 신재생 에너지로의 전환은 그렇게 빠른 속도가 아니기 때문에 리오프닝에 따라 원유 수요는 크게 반등할 것입니다. 게다가 국제 분쟁, 자국 주의 등이 강해지면서 에너지 안보가 중요해지면 재고를 일반적인 수준보다 Level-up 하여 축적할려는 재고 축적 수요까지 붙게 됩니다. 국제 분쟁들이 강해지면 원유 공급도 생각보다 더 줄어들 수도 있습니다. 유가가 상당히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에너지 주식들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Keword 5. 원유 공급과잉?


2021.12.15 “공급과잉으로 브랜트유 가격이 2022년 70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 Oil Price.com

https://oilprice.com/Energy/Energy-General/Brent-To-Fall-To-70-In-2022-As-Supply-Overtakes-Demand.html 


Commerzbank는 2022년 1분기 원유 시장에 심각한 공급과잉이 발생하면서 브랜트유 가격이 70달러까지 빠질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OPEC +가 생산량을 계속해서 늘릴 것이고, 2020년 3월 이후 처음으로 콘뎅고 상황을 보이고 있는 브랜트유 시장이 공급 과잉을 의미하는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저자는 원유 시장이 장기간 초과 수요일 것으로 전망합니다. 위 기사에서의 분석에는 중요한 몇 가지가 고려되어 있지 않습니다. 첫번째는 오미크론이 코로나 종식을 의미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코로나가 더 이상 원유 수요 감소 요인으로 작용하지 않을 가능성이 2022~23년에는 크다고 판단합니다. 두번째는 재고 축적 수요입니다. 세계 국제 질서가 상당히 불안정한 상황이기 때문에 많은 기업들이 기존보다 필요 이상으로 재고를 축적하려는 수요가 발생할 것입니다. 세번째로는 생각보다 OPEC + 국가들과 미국 기업들이 높은 유가에도 원유 생산량을 늘리려고 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는 점입니다. 높은 유가로 인해 투자가 늘어나는 것은 ‘신재생 에너지’, ‘자율주행차’, ‘세계 각 국 정부의 원유 산업 규제’ 등과 같은 불확실성이 없던 과거의 이야기입니다. 많은 업체들이 투자를 줄이고 높은 유가로 막대한 현금흐름은 창출하는 지금과 같은 상황을 오히려 반기고 있습니다. 따라서 저자는 해당 기사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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